오늘도 민트구름과 설레는 맛집 탐방 시작합니다~!! 어느 날 가족끼리 나들이를 나간 날, 팔당 근처를 지나다가 오빠가 쭈꾸미 먹고 갈 거냐고 물어봤더니, 엄마는 이미 알고 계셨던 음식점이 있다. 핵인싸인 엄마는 좋은 음식점을 아줌마 군단(?)분들과 함께 정말 많은 곳을 다니시는데, 거의 유명하거나 맛있는 곳만 다니시는 식도락가분들이 주변에 많으셔서 뭔가 믿음이 갔다. 특히 우리 오빠도 생각해보면 가족들을 데려가는 곳이 많이 없는데, 데려갈 정도면 진짜 맛있는 곳만 데려갔던 것 같다. 그렇게 우리 가족이 향한곳은 '온누리쭈꾸미 팔당본점', 그리고 가서 엄청난 웨이팅에 한번 놀라고, 엄청난 맛과 양에 한번 더 놀라면서 정말 너무도 만족스럽고 흡족하게 식사를 여러 번 했던 기억이 있다. 이번에는 우리 가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