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게도 새로운 음식점의 홍수 속에서도 계속 찾게 되는 음식점들이 있다.그중 하나인 투파인드피터(To Find Peter).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등을 맛볼 수 있는 곳인데분위기 있게 음식을 맛보고 싶을 때 꼭 찾게 되는 매력이 가득한 곳이다.가격은 저렴한데 분위기와 맛은 완전 파인다이닝처럼 기분내고 즐길 수 있는!누구든지 와보면 그런 가성비의 끝판왕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화려한 네온사인 가득한 배경에도 느껴지는 아늑한 내부.쾌적하고 정갈하고 감각이 뛰어난 내부에서 식사를 할 때마다 신기하게도 눈이 맑아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여러 메뉴를 먹어본 우리는 그냥 믿고 랜덤 세트 메뉴를 주문했다.시그니처 세트를 주문하고 도란도란 대화를 하다 보니 하나씩 설레는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한다.사실 세트 메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