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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맛집 8

[영종도 맛집] 일본포차에 온 느낌을 주는 시원한 맛집 동경생포차

일본에 가지 않고도 일본 포차에서 한 잔 하는 느낌을 주는 곳 1. 방문 배경 저녁을 먹으려고 영종도에서 두리번거리며 걷던 중 느낌이 굉장히 좋은 일본 포차 콘셉트의 음식점을 발견해서 바로 들어감. 밖에 메뉴 입간판들이 서 있었는데 보니까 가격도 저렴하고 그 정체성이 확실한 가게 같아 보여서 믿고 들어갔다. 2. 주차 위치 운영시간 주차: 건물 내외부 주차 가능 위치: 인천 중구 하늘 중앙로 225번 길 16 운영시간: 매일 오후 4시부터 오전 6시까지 밤샘 3. 분위기 전반적으로 밝고 시원한 느낌의 내부와 외부를 모두 오픈하여 분위기가 포차 같으면서도 음식점 느낌이 났다. 아직 날이 많이 춥지 않아서 모든 창문을 다 오픈한 상태가 더욱더 공간을 시원하고 쾌적하게 만들어주었다. 내부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내돈내산] 영종도에서 브런치로 스테이크 즐길 수 있는 찐 맛집 찾을 때는ㅡ 아브리코

요즘 날이 너무 흐린데요. 그럴수록 맛있는 음식 먹고 힘내셔야 하니 민트구름의 신나는 맛집 탐험 시작합니다~! 아침부터 스테이크가 먹고 싶다고 반쪽이가 주변의 스테이크 집을 검색했다. 오전에 스테이크를 파는 집이라니... 과연 검색에 성공할 것인가 하고 궁금했는데, 바로 좋은 곳이 있다며 찾아낸 능력자 반쪽이. 그래서 브런치로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카페로 향했다. 카페의 이름은 바로 '아브리코'. 영업시간: 월~일 오전10시 ~ 밤10시(**화요일 휴무) 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오작로20번길 9-3 주차: 도로변에 가능 1. 카페 외관과 분위기 운서동의 카페거리를 연상시키는 곳으로 쭉 따라가다보면, 한 건물이 나온다. 이곳에 카페가 있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바로 우리가 찾는 카페 아브리코가 1층에 ..

카페 소개 Cafes 2024.02.21

영종도 분위기 맛집인데다가 맛까지 뛰어난 찐 맛집 ㅡ 서가앤쿡

예전부터 맛있다고 유명했다가 한동안 뜸해지고 보이지도 않던 ‘서가앤쿡’ 대구에서 처음 생긴 음식점이라는 얘기를 들었었고,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정확하게 뭘 먹었고 맛이 어땠는지 기억나지는 않았다. 어느 날 우연히 방문했던 건물에서 보고는 영종도 하늘도시에도 서가앤쿡이 들어오다니 신기하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방문을 하게 될 기회가 거의 없어서 밖에서 서가앤쿡이 보일 때마다 언제 한 번 가봐야지 했다. 요즘엔 양식 메뉴가 안 땡겨서 좀체 갈 기회가 없었다. 그러다가 불금이 되어 반쪽이가 먹고 싶은 메뉴를 고를 기회를 준 날, 서가앤쿡이 생각나서 방문을 하게 됐다. 건물 2층에 있어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막상 앞에서 보면 고급스럽고 멋진 입구. 블랙과 금빛의 조화가 세련되어 보이면서도 따..

영종도 운서동 명태찜의 재발견 ㅡ 속초, 그 바람에

그런 음식이 있다. 누군가 먹을래? 하고 물어보면, 별로 내키지 않는 메뉴인데, 막상 먹고 나면 만족감이 굉장히 큰 음식. 나에게는 '속초, 그 바람에'의 명태찜이 그런 음식이다. 왜냐하면 나는 명태찜을 평소에 그렇게 즐겨 먹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말린 생선에 양념을 하면 특유의 맛과 냄새가 있는데, 그게 싫다. 그래서 굳이 명태찜이나 코다리찜 이런 메뉴를 찾아서 식사를 하진 않았었다. 내 반쪽이도 나와 비슷한데, 그런 우리가 주기적으로 '속초, 그 바람에'를 방문하자고 말한다. '속초, 그 바람에'의 명태찜은 이런 나의 입맛을 새롭게 확장시켜 준 고마운 음식이다. 그래서 정말 자주 간다. 그리고 갈 때마다 큰 만족을 얻고 돌아온다. 심지어 한창 코로나가 심할 때, 확진자의 시기를 겪고 있을 때, 제..

영종도에서 칼국수 장인을 만나다 ㅡ 또가세 칼국수

요즘엔 어떤 메뉴를 먹을지 선택하기도 쉽지 않을 정도로, 음식 메뉴가 다양하다. 그래서인지 배달앱을 켜거나 갈 음식점을 고를 때 결정장애가 와서 시간 낭비를 많이 하는 듯한 기분이 들 때가 많다. 심지어 피곤하기까지 함. 그래서인지 음식점 중에 한 두 가지 메뉴로 입소문을 타고 유명한 집을 보면, 왠지 맛이 보장되어 있을 거 같은 느낌을 받는다. 장인의 손길로 한 길만 우직하게 갔을 듯한 그런 집. 영종도에도 그런 집이 있다는 걸 우연히 발견하게 돼서 바로 방문했다. 칼국수 장인의 칼국수를 맛볼 수 있는 '또가세 칼국수' 식당 앞에 도착했을 때, 내비게이션이 없으면 식당인지 모를 거 같은데 일반적인 식당의 모습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음식점 외관부터 굉장히 예스러운 갬성이 느껴졌다. 이런 곳에는 늘 숨은 ..

영종도 하늘도시 뼈 없는 순살 아귀찜에 볶음밥까지 특출나게 맛있는 식당 ㅡ 아구세상

쫄깃한 식감과 거기에 어울리는 아삭한 콩나물과 여러 야채들이 듬뿍 들어있어서 매콤한 양념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외 나가면 먹기 힘들고 한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소중한 음식인 아귀찜. 그래서 해외 생활할 때, 유난히 더 그리운 음식 중 하나였다. 그래서 아귀찜처럼 맛있는 음식을 주변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는 것에 늘 감사하다. 아귀는 못생겼지만 그 식감과 생선살의 꼬들꼬들함이 넘사벽이어서 어떤 식당을 가도 기본 이상으로 맛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아귀찜도 특출 나게 맛있을 수 있다는 걸 이곳을 방문하고 알게 됐다. 우리 반쪽이 덕분에 하늘도시에서 양념이 끝내주는 아귀찜 집을 경험한 후부터 아귀찜이 먹고 싶을 때, 항상 이곳으로 달려간다. 아귀찜을 안 좋아하는 우리 반쪽이가 친 형과 함께 다니다가 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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