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한 갤러리 감성의 대형 카페
존맛 베이커리 커피
1. 방문 동기:
지난번에 대형 카페 검색 중에 찾게 된 을왕리 근처 카페인 클래시를 방문했는데, 주말 오후 시간대 방문했을 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앉아서 먹을 자리가 없었다.
간단하게 유명해 보이는 빵과 커피를 테이크 아웃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그래서 자리가 있을 때 다시 한번 방문해서 분위기를 즐기면서 커피와 빵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2. 주차 위치 운영시간:
주차: 지상과 지하에 주차장이 넓게 있어 주차는 용이하다. 또한 옆에 품장이라는 대형 음식점도 함께 있어. 주차 공간은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도 넉넉하다.
위치: 용유서로 402-11 2동 1, 2, 3층
* 을왕리 근처에 있어 해수욕장 갔다가 방문하기 굉장히 좋은 카페
운영시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반까지. 라스트 오더는 오후 9시까지
3. 카페 분위기( 1층 기준)
3층까지 이용할 수 있는데 건물 하나가 다 카페여서 층마다 약간 다른 콘셉트를 갖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미디어 아트와 큰 창을 이용한 공간 활용을 함께 사용하고 있어, 쾌적하고 기분 좋은 분위기를 준다.




마치 갤러리에서 차를 1잔 마시고 있는 기분을 주고 있어서 단순히 카페에 온 듯한 기분보다는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분위기를 갖고 있다.

4. 맛
빵 종류가 많은 것도 적은 것도 아닌 편으로 적당히 다양한 종류가 있다.
주력 메뉴는 파이와 패스츄리 종류이며 크림 몽블랑과 크루아상이 가장 대표적인 메뉴인 것 같다.


지난번 왔을 때에도 크림 몽블랑이 맛있어 보여 8500원이라는 비싼 가격대에도 사 먹어 보았는데 확실히 크림이 남달랐고 겉바속촉에 몽블랑도 굉장히 맛있었다. 그래서 그 투게더 아이스크림 맛이 나는 크림 맛을 잊지 못하고 다시 한번 방문을 하게 된 것이다.


커피는 힙한 커피머신과 우유스팀기와 같이 맛도 조금 힙했다. 고소하지만 약간은 맹맹한 슴슴한 커피의 맛. 너무 강하지 않은 고소한 커피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맞을 것 같다.
지난번에 먹은 크림 몽블랑 외에도 체리 파이를 먹어봤는데 체리파이는 다른 베이커리에서는 자주 보기 힘든 메뉴라 도전했다. 그리고 시큼하면서도 체리의 향이 분명하게 느껴지고 속에 크림치즈 같은 꾸덕한 크림이 들어가 있어. 바삭한 식감과 부드러운 크림의 식감이 잘 어울렸다.

5. 재방문의사
을왕리 근처에 있기 때문에 보통 오는 사람들은 주차를 편하게 하는 공간을 원할 텐데 이곳은 주차도 용이하면서 커피맛과 분위기 그리고 빵 맛까지 보루 갖춘 곳이라 기분도 내면서 근교에 분위기 좋은 카페에 가고 싶을 때 무조건 재방문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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